슈즈원 첫구매였고 8일에 주문해서 오늘 받았어요.

신발에 유난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225사이즈이고 발볼 좁은 편(35~35반)인데 826으로 225 주문하면서

사이즈는 어떨지 높은 웨지인데 착화감은 어떨지 걱정했어요.

받아본 결론은 225 적당하게 맞고 착화감은 대박입니다.

끈만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오래도록 신고싶은 슈즈에요.

별기대를 안해서였는지 완전 감동이네요.

냄새나는건 다들 말해서 짐작하고 있었고

배송 늦어져 화를 꾹꾹 참았지만

발바닥 닿는 부분이 완전 푹신~

무게도 적당~

아주 편하게 손 잘가는 아이가 될 거 같네요.

첫구매 대~~만족이랍니다.

20분정도 신어봤는데 높이가 있다보니 약간 발이 앞으로 쏠려요.

스트랩도 살짝 헐렁하니

발볼 넓지 않다면 한사이즈 작은걸로 하심이 적당할 듯...

전 정225인데 스타킹신고 신어봤는네 좀 낙낙하네요.

스트랩에 적응될때까지 발가락 끝부분은 좀 얼얼할거 같구요.

발바닥은 푹신거리지만 조금 후끈거리네요.

이건 어느구두나 그런것 같으니 패스~

결론은 12cm높이에 비하면 착화감은 우수해요.

전 처음이라 높이가 기분좋게 아찔하네요.

가볍고 예뻐요. 큰기대만 안한다면 보통은 만족할 듯^^